캐드취업을 위해
오토캐드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습니다.
설계용 프로그램인 캐드는
다양한 캐드프로그램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전범위에 대한
케어가 가능한 오토캐드에 대한
수요가 가장 많고
오토캐드를 다루는 사람들에
대한 대표적인 취업분야는
실내건축 분야입니다.
오토캐드를 통한 도면설계는
엄청나게 많이 쓰입니다.
그렇기에 인문계열의
학생들도 취업을 위한 수단으로
오토캐드자격증을
취득하려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오토캐드자격증만 갖추면
취업이 되니까요.
구인구직사이트에서
오토캐드 검색하면 구인하는 기업이
엄청나게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나
쉽게 취업이 되는 이유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걸
기본적인 전제로 두셔야합니다.
오토캐드 관련 국가공인자격증인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는
기능사레벨밖에 없으며 그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아
누구나 쉽게 취득할 수 있고
기능사레벨이기에 응시조건조차 없습니다.
그러한 자격증 취득만으로
취업이 된다는 것은 그 이상의
주체적인 업무를 맡을 일은 없다는 것이고
하급 인력이란 얘기입니다.
실내건축분야에서 도면을 설계함에 있어서
현장에서 빠르게 손으로
도면작업을 1차적으로 하고
그다음에 정밀하게 컴퓨터로
옮길때 캐드가 사용됩니다.
하지만 그 작업만 하는게 아니라
시공현장 실무자들과의
도면적합성도 판단해야 하고
3D 실사작업도 해야하며
초안에 대한 피드백을 통한
수차례의 수정작업 등등....
많은 업무가 이뤄지는데
이걸 다 한곳에서 처리하지는 않습니다.
쉽게 비유를 해보자면
자동자를 만듦에 있어서
자동차를 구성하는 요소는
엔진과 더불어 엄청나게 고급기술이
필요한 전자/전기 하이브리드 요소부터
단순한 외형조립에 필요한
나사조이고 색칠하는 작업까지
다양한 작업요소들이 있습니다.
고급기술을 만드는 회사에서
굳이 나사조이는 일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래 기업에 맡깁니다.
하청이라고 하죠.
언제까지 물량 이만큼 차량 휠 만들어
보내라, 골격 만들어라...
라는 주문을 맡깁니다.
이 캐드또한 마찬가지로
굳이 만들어진 도면을
컴퓨터작업함에 있어서
디자이너같은 고급인력에게
비싼 돈 줘가며 맡길 필요가 없습니다.
캐드작업할 줄 아는
아르바이드를 고용해서 맡기면 그만입니다.
딱 그정도 취업입니다.
계약직도, 아르바이트도 취업입니다.
그저 이정도 일에 만족할거라면
캐드만 배워도 됩니다.
허나 캐드원은 경력인정도
연봉협상도 그 무엇도 없습니다.
직급조차 없습니다.
있다 한들 그냥 작업반장정도의 개념..
그저 '취업'이란 두 글자에
만족하지마세요.
살아갈 날은 많고 나이를 먹을수록
현실적인 문제는 더 크게 다가옵니다.
장기적인 비젼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캐드 뿐만아니라 수작업 제도작업부터
3D실사 작업에 필요한 툴...
그리고 디저이너로써
가장 중요한 상대의 의견을
캐치할 수 있는 소통능력을 기르기위한
포트폴리오 작업까지...
고루 갖춰나가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고 경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캐드취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다시한번 첨언하자면...
조급해지지 마세요 조급하게 취업하면
오히려 훨씬 더 먼길을 돌아와야합니다.
저는 상담사로써 올바른 길로
안내해드리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문의는 아래 정보를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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