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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뱅크/교육기관 정보

IT국비지원을 받기에 앞서 생각해보시길...

 

 

 

 

 

 

 

취업이라는 이슈...

 

 

수 개월 전만 하더라도

연신 역대 최악의 취업난이라는

타이틀의 기사헤드라인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제조업기반의 국가이다보니

인문계열의 학생들은

갈 곳이 없었습니다.

 

 

문과의 취업난을 빗댄 자학용어

'문송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돌파구를 찾기위해

전공을 바꾸거나 오랫동안

공부해왔던 전공을 바꿨고

 

문과에서 이과로의 전향

이공계열 쏠림현상은 양극화 되어갑니다.

 

 

 

그와 더불어 제 4차 산업혁명이란

이슈가 뒤섞여(알파고와 포켓몬GO도 한 몫)

IT라는 분야가 다시 한번(떳다가 하락세였던)

주목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공계열 취업깡패라 불리는

3학과 전.화.기(전기전자,화학,기계)는

전공의 장벽도 있고

따로 교육기관을 찾기도 쉽지 않기에

 

 

 

컴퓨터를 다루는 IT분야에

문을 두드려보는 학생들이

정말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IT분야를 다루고

IT분야에서 학생들의 상담지도를

맡고 있습니다.

 

 

절반이상이 비전공자고

여러차례 시행착오를 겪고

찾아온 곳이 IT라는 바닥입니다.

 

 

 

누구나 배울 수 있고

컴퓨터라는 것을 다루기에

다른 이공계열에 비해 익숙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주목받는 기술

'소프트웨어'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야라는 것도 한 몫 죠.

 

 

 

 

 

 

 

그로인해 우후죽순

국비지원 교육기관들이

생겨나고 '무료'라는 타이틀로

학생들을 모집하여 질낮은 교육으로

학생들이 피해보는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IT분야는 유망한 직업군이자

인력이 부족하여 취업시장에 있어서

크게 장벽이 있는 분야는 아닙니다.

 

 

 

허나 분야를 떠나서

하급인력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IT분야에도 전공자들이 있고

일찍이 오랫동안 공부해서

IT분야로의 전문종사자가 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그 사람들과 비교하여 내가

내세울게 없다면 당연히

하급인력으로 분류되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비전공자는 무조건

하급인력이 되어야하고

전공자를 따라갈 수 없다는 얘기는

결코 아닙니다.

 

 

 

4년의 전공을 해도 기본적인

이론지식도 없는 상태의

전공자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현직에선 전공자의 타이틀이나

학벌 타이틀은 거의 따지지 않습니다.

 

 

실질적으로 어떠한 업무를 맡을 수 있고

어떤 프로젝트들을 진행할 수 있느냐

관건이지요.

 

 

 

 

 

 

 

사교육이 존재하는 이유는,

공교육에서 놓칠 수 있는 맹점을

보완하기 위함입니다.

 

 

 

혹여나 아무것도 모르고 무엇부터

손대야 할 지 몰라 떠올린게

자격증 취득이라면,

잘못된 접근방법입니다.

 

 

 

국비지원을 통해 무료교육을 받든,

자비를 들이든, 제대로 된

전문종사자가 되길 원한다면...

 

 

평생 내 밥줄을 책임질 기술을

갖고 싶다면...

 

 

 

그에 맞는 노력이 요구되는 것은

필연적입니다.

 

 

 

 

 

 

 

IT취업...

분야는 다양하지만

비전공자가 접근할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옵션에서

내가 뻗어나아갈 이상적인 방향은?

 

 

궁극적으로 원하는 업무방향과

직업적 목표는?

 

 

 

그러한 로드맵을 잡아놓고

시작을 해야 장기적이고

건설적인 직업교육이 될테니

 

 

 

'그냥 취업 잘 된다길래'

'어짜피 공짜라서'

라는 이유보단 더욱 진지하게

이 분야에 접근해보심이 어떨까

당부드리며,

 

 

 

 

 

 

 

무얼하든 첫발을 내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에 있어서의

첫 발도 그렇고 취업할때의 첫발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위치, 어느정도 레벨로

사회첫 발을 내딛느냐

나의 한계를 내다볼 수 있을테니까요.

 

 

 

대부분이 비전공으로 시작한

학생들의 최근 취업현황입니다.

 

 

연봉도 표기해뒀고 입사 기업도

표기해뒀습니다.

 

 

누구나 고연봉을 받는것도 아니고

누구나 공기업, 대기업을 가는 것도 아닙니다.

 

 

 

허나 준비한 만큼

결과는 나오는 분야입니다.

 

 

 

 

 

 

 

비전공에 뒤늦게 시작해서도

초봉3천이상 중견기업, 대기업

공기업 가는 학생들 보시다시피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습니다.

누구와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 차이를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담당자 - 현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