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변화하는 채용시장의 트랜드,
그러한 흐름에 별개로 자격증이란
것에 대한 의미를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IT분야엔 새로생겨난 민간 자격증들부터
벤더사의 부가수입 및 공신력강화 목적을
위한 자체 자격증들까지...
너무나 많은 자격증들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과연 자격증이란게
채용시장에서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자격증은 능력검증을 서류화한
증빙자료인데, 검증 능력이 부족한
자격증은 당연히도 공신력이 떨어집니다.
그러한 자격증들은 굳이 취득하지 않아도
불이익이 없으며 취득하더라도
큰 메리트는 없습니다.
허나, 채용시장의 흐름과는 별개로,
기존부터 내려져오던 인식...
그래도 '대학교'는 나와야 한다...라는말 처럼
'자격증'이라는 단어자체가 갖는
막연한 믿음은 잘 사라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뜩 취업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지?
라는 고민이 들면 사람들은
첫번째로 떠올리는게 자격증이니까요.
허나 IT같은 기술분야는 다릅니다.
정말로 필요한 자격증,
능력검증에 충실한 자격증이 아니라면
(*그런 자격증들은 대체적으로
실무경력이 몇년 이상 요구되거나,
실무자는 되어야만 도전할만한
자격증들이 많습니다)
자격증에 목을 멜게 아니라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갖춰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이력서,
포트폴리오가 훨씬 더 유효합니다.
자격증은 그 다음,
+@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전문직 자격증(정확히는 면허증)처럼
취득만하면 모든게 인정되는
그런게 아니라는 얘기죠.
빅데이터자격증 하면 나오는 리스트들
직접 연관된 자격증은 ADP, ADsP로
국가공인 자격증들입니다.
딱 까놓고 말하자면
ADP는 구직자 레벨에서는 너무 어렵고
ADsP는 실기조차 없는 이론자격증입니다.
빅데이터로의 취업을 희망하신다면,
당장 구인구직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사람인, HRD, 잡코리아 등)
빅데이터를 검색하신 후 기업들이
요구하는 필수능력이 무엇인지,
확인 후에 해당 능력을 기르고
프로젝트 진행을 통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너무 주저리저리 말이 길어졌습니다.
저는 현재 교육기관과 계약관계로
진로 상담 및 학습을
이끌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 글에는 대략적으로 밖에 언급을
할 수 없으나,
빅데이터라는 분야는 갖춰야 할게 많고
따져봐야할 게 많습니다.
면대 면으로 도움 희망하신다면
절 찾아주세요 망설이는 시간도
기회비용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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