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슬쌤입니다
이제 수시도 끝나고 수능도 끝나고
다들 합격 여부를 손모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오늘은 인테리어를 배울 예비 대학생들에게
미리 준비를 해볼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알려주려고 해요 ㅎㅎ
전공대비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죠?
대학에서는 내가 배우는 학과를 전공이라고 하죠
예습을 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실내디자인/실내건축은
이론으로 배우는 전공이 아니라
실기의 비중이 80% 차지하는 전공이에요
특히 전문대 같은 경우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많이 진학을 하기 때문에
준비를 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따라가는데는 무리가 없을 수 있지만
내가 앞서나가기는 힘들어요
이 세 과목의 경우
대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가장 기초이며
전공 필수 과목이에요
제도는 도면을 볼 수 있고
작성할 수 있는 부분을 배우게 되고
제도는 수작업이라면 캐드는 프로그램으로
도면을 프로그램으로 작성하는 법을 배우게 되죠
스케치는 미술학원에서 그리는 그림이 아닌
내가 생각하는 공간을 그려낼 수 있는 정도의
아이디어 스케치 즉 투시도를 그리게 되요
인테리어 대표 자격증은
실내건축기능사/산업기사/기사,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
이렇게 두 가지 자격증으로 나눌 수가 있어요
기능사 자격증은 고등학생때도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1년에 총 5번 시험을 볼 수 있고
그 중 3차 시험은 특성화고만 시험볼 수 있기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
4번만 시험을 볼 수가 있어요
예비대학생이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증은
이 두 가지 자격증이고
실내건축기능사는 제도
전산응용건축제도기능사는 캐드
를 바탕으로 자격증을 취득 하기 때문에
제도, 캐드를 배우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취득 할 수 있는 자격증이기도 하고
건축 관련 특성화고를 나온 학생들의 경우
굉장히 많이 취득하는 자격증이죠
전공대비는 보충이 아니라 예습이죠
이론이 아니라 실기 부분이기 때문에
재능이 있거나 미리 배운 학생이 앞서나갈 수 밖에 없어요
인테리어는 직업만족도, 취업률이 굉장히 높아요
하지만 대학 중도 포기율도 높은
학과라고 할 수 있어요
잘 못 따라가는 학생들도 많고
힘들어하는 학생들도 많이 있어요
위에 말씀 드린 전공대비의 경우
3개월 정도만 공부를 한다면
충분히 배울 수 있는 정도에요
내가 대학 들어가기 전 마지막 겨울 방학을
어떻게 보낼지 한 번 생각해보는 게 어떨까요?
난 어떤 부분이 모자랄까?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고민이 되는 학생들은 언제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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