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맨날 고구마, 바나나, 계란, 닭가슴살...
아무리 동기가 강해도 매일 이렇게
먹다보면 기름진 메뉴가 당깁니다.
보다못해 사무실 동료가
KFC에서 신메뉴가 나온김에
먹어보라고 같이 사와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KFC 블랙라벨 클래식 버거라는데,
왜 블랙라벨인지는 모르겠고,
저에겐 치킨버거는 다 같은
치킨버거일 뿐이였습니다.
그래서 뭐 별 기대안하고
그냥 햄버거먹는다는 기분으로
뜯어봤는데 비쥬얼이 범상치 않더군요,
치킨패티라기엔 그냥 치킨이
통으로 두툼하게 들어있는데,
두꺼운 치킨패티의 햄버거는
많이 먹어봤고 빵과
패티라는 그냥 일반적인 퍽퍽한
치킨버거를 소스로 해소하려다보니
자극적이고 그저그런 치킨버거들에
이미 질렸었습니다.
허나 블랙라벨은 패티가 아닌
치킨그대로의 느낌이 나고 빵은
너무 느끼하지않고 식감을 보조해주는?
정도의 느낌으로 그냥
치킨먹는 느낌이었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맛이 굉장히 좋았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을까했더니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간만에 만족스러운 점심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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